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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찐 우리아이 방학동안 이렇게 해주세요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등록일 2009.02.20
조회수 3748
1. 다이어트를 시킨다고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지 마세요.

하루에 한 그릇 정량을 꼭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식사를 과도하게 줄이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규칙적인 식습관을 길러주고, 음식을 너무 짜거나 맵지 않게 조리한다.

2. 간식은 엄마표로 만들어 주세요.

성장기 아이들이 군것질을 하고 싶어 하는 맘을 헤아려 기름지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간식을 손수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고구마나 감자를 삶아서 주거나 닭가슴살 샐러드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간식의 횟수는 하루에 2회를 넘지 않도록 하고, 저녁 이후 간식을 먹지 않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닭튀김, 피자, 탄산음료수 등은 피하도록 하자.

3. 엄마, 아빠와 함께 운동을 합니다.

줄넘기, 농구는 아이의 성장과 비만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매일 꾸준히 하되, 하라고 시키지만 말고 단 10분이라도 엄마, 아빠가 함께 한다면 더 쉽게 운동과 가까워질 수 있다. 단, 수영은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므로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다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지도한다.

4. 하루에 30분 정도 산책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꼭 가지도록 도와주세요.

요즘 아이들을 어른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병원 올 시간도, 운동을 할 시간도 없다고 한다. 책상에 앉아만 있다고 해서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다. 하루 종일 공부한 내용을 30분 정도 산책하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아이가 어릴 경우엔 엄마가 도와주고, 아이가 좀 커서 혼자서 할 수 있을 경우엔 혼자 할 수 있게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면 된다. 꾸준히 산책하다보면 아이의 건강과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5. 10시에는 잠자리에 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방학이라고 온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아이들을 밤늦게 자도록 방치하게 되면 당장 생활 리듬이 깨지기 십상이다. 개학날 아침 늦잠 자는 아이들과 진 빠지는 씨름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10시에는 꼭 잠자리에 들게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특히, 11시에서 3시까지는 아이들이 숙면을 취해야 키도 크고 건강해진다.

6.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실컷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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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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