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도봉구 보건소에서 방문진료를 받고 있는 김순금 보호자 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보건소에 바란다”에 올리면 되는지도 잘 모르지만
두서 없이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제 엄마는 응급수술하셨고 중환자실에 계시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가족보다도 더 가까이 관심있게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신 보건소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제 처방해 주신 약 때문에 보건소 의사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는데 자세한 설명과 격려와 응원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엄마는 늘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고맙고 당신을 살려 주시는 은인이시라 하셨습니다.
뭐하느라 이리 고마운 분들께 이제야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임을 잘 알기에 존경하는 마음이 너무도 큽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고 싶지만 두 분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은 두고 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갑작스런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도봉구 보건소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