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0일 오후 15시 50분경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엔젤아이의원에 방문했습니다.
탈모로 인한 아보다트라는 약을 처방받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원장인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이 가운을 입고
진료를 하셨는데(개인적으로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약을 처방받으로 방문했지만 제 머리 이곳저곳을 보더니
제가 요청하지 않은 진료를 하셨고 간호사까지 거들며 약물치료 및
다른 치료를 계속 권하더군요..

게다가 진료 중에는 모자이크도 없는 환자 사진(어린이 두 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될 수도 있다며 겁을주네요..

그리고 진료 중에는 계속 반말을 하셨습니다(물론 저는 처음 가는 병원이었구요..)
병원 원장님이나 의사선생님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었고 시장통에서
흥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진료비의 경우에도 3달치 약을 처방한다는 이유로 진료비도 3달치를
받는다고 하시네요..
탈모처방전 받으러 갔는데 47,000원을 청구했습니다.

이렇게 병원비를 청구하는게 맞나요? 저는 1회 진료를 받았는데
3회분을 청구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위는 보건복지부에 제기한 민원내용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위 민원내용에 관한 내용 중
비급여 진료내용을 고지하지 아니한 부분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라고 안내받았고
신청인 또한 위 내용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합니다!

「의료법」제45조에서 의료기관 개설자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지(의료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책자, 인쇄물, 벽보 등)
하고 고지한 금액을 초과하여 징수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음.

민원 신청 병원은 쌍문역(창동) 에 위치한 엔젤아이의원입니다.
꼭 시정조치되어 정당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