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상담/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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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봉보건소에서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휴대폰
작성자 박○○ 등록일 2023.04.02
조회수 565
안녕하세요. 본인은 도봉구청에서 2주간 기침이 지속될 경우 무료 폐렴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 3월 31일 금요일 오후 1시경 도봉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보건소 4층이 결핵검사실이여서 거기서 접수를 하고, 간단히 엑스레이 검사 받은 후
의사 상담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저하고 상담하던 의사는 전예지라는 분이셨고 저를 보자마자 "결핵은 없습니다. 근데~" 부터 시작하더니
다짜고짜 계속 반말을 시전했습니다.
게다가 1:1로 따로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무실 안에서 직접 상담을 받은건데 사무실에서도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반말을 하면서 "평소에 물 많이 마셔?" 이러시더니
원래 잘 마시지 않는다, 답변을 하니까 "그래서 그렇지~!!!!!!"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거기까진 저도 참았습니다.
나이가 어려보였는지, 아니면 무료 검사라서 그런지 누구나 다 알 만한 기본 지식을 늘여놓으셨고
저도 상담하던 와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서 소변이 남들보다 빨리 나오는데, 이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라면서 여쭤봤습니다.
근데 제 말은 가뿐히 무시하고 본인 할 말만 늘여놓으셔서
저도 제가 소변을 보는 불편한 점을 계속 말씀 드렸는데 여전히 제 말을 무시했습니다.
점점 화가 나서 "근데 제 얘기를 안들으세요?" 한마디 했습니다.
본래 의사라면, 환자가 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결핵인지 폐렴인지
의심이 갈 만한 상태가 있을 정도로 어떠한 증상이 있었는지 물어봐야 정상 아닌가요?
그런데 사람의 몸이 수분이 60%라느니, 유치원 생물시간에 들을 정도의 되도 않는 지식으로
환자에게 반말을 하면서 가르치려 드는 태도가 몹시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폐렴이냐 아니냐의 판정만 알려주는거지, 치료를 하거나 약을 처방해주는게 아니라는 점도
사전에 충분히 들었어서 저도 자세한 상담까지는 기대를 안했는데
이정도로 환자에게 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저한테 마지막에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이러고 모니터를 쳐다보시더군요.
도봉구청에서 기침을 통해 폐렴이나 결핵에 대한 예방을 하기 위해 도봉 구민들을 위해서
복지차원으로 안내해주던게 이 정도 수준이면 저는 차라리 도봉보건소를 갈 생각조차 안했을 겁니다.
분명 문자를 보면서 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사람들도 나이대가 다 다양하고, 불편한 증상도 다 다르고,
병원으로 가기 전 도움을 받고 싶어서 방문하신 분들이 천차만별일텐데
그 모든 환자를 다 이렇게 똑같이 대할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전예지 의사 태도에 대해 조치를 바랍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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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부서 보건위생과 전화번호 02-2091-4695
담당자 장아령 등록일 2023-04-06 오전 9:16:46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민원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결핵 상담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민원과 관련하여 해당 직원에 대해 별도 민원응대 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귀하께서 주신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민원응대 시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끝으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소 보건위생과 결핵실(☎02-2091-4695, 장아령)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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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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