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토피 예방 첫걸음은 모유 수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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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5.02.02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4687 |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출산 후 6개월 동안은 반드시 모유를 먹여야 합니다" 아토피피부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8~31일 서울에서 열린 `아-태지역 아토피 피부염 전문가 포럼" 참석차 방한한 영국 셰필드대 마이클 콕 박사(Michael J Cork)는 이 같이 말하고 모유 수유가 아토피 예방의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으로 △세면 때 비누보다베이비 오일 등의 보습제를 사용할 것 △침대 매트리스 커버의 청결을 유지할 것 △카펫보다는 나무바닥에서 키울 것 △기존 약보다 비싸더라도 장기적으로 아토피 증상을 조절할 수 있을 약품을 택할 것 △스테로이드 약물을 눈 주위에 사용하지 말것 등을 권고했다.
콕 박사는 한국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는 민간요법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중의학이나 대체요법의 문제는 체계적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입증되지 않은데 있다"면서 "대체요법이 효과적인 측면이 있긴 하지만 어떤 성분이효과를 내는지,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토피 피부염이 생각보다 인종간 차이가 크지 않다"면서 "새로 나온아토피 치료제 `엘리델"의 경우 병원을 찾은 다양한 인종에게 처방해 봤지만 효과의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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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으로 △세면 때 비누보다베이비 오일 등의 보습제를 사용할 것 △침대 매트리스 커버의 청결을 유지할 것 △카펫보다는 나무바닥에서 키울 것 △기존 약보다 비싸더라도 장기적으로 아토피 증상을 조절할 수 있을 약품을 택할 것 △스테로이드 약물을 눈 주위에 사용하지 말것 등을 권고했다.
콕 박사는 한국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는 민간요법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중의학이나 대체요법의 문제는 체계적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입증되지 않은데 있다"면서 "대체요법이 효과적인 측면이 있긴 하지만 어떤 성분이효과를 내는지,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토피 피부염이 생각보다 인종간 차이가 크지 않다"면서 "새로 나온아토피 치료제 `엘리델"의 경우 병원을 찾은 다양한 인종에게 처방해 봤지만 효과의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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