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홍의 에코힐링워킹

보통 운동을 한다면 빨리 효과를 보기 위해 스쿼시나 달리기. 역기. 보디빌딩. 웨이트트레이닝 등과 같은 격한 운동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람은 30세가 지나서 격한 운동을 하면 대량의 유해산소가 발생해서 오히려 생활습관병과 노화를 촉진시킨다. 가장 좋은 운동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에코힐링워킹이다.

운동은 근육을 튼튼히 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 외에도 혈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생활습관병과 연결된다. 이것을 예방하려면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근육 쇠퇴를 막고 지방을 연소시켜야 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즐겁게 산책하는 에코힐링워킹은 오감을 자극시켜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킨다. 또한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풀어준다. 이처럼 머리와 마음을 동시에 행복하고 재미있게 해주고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에코힐링워킹이야말로 장수에 최고의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명상과 복식호흡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뇌를 젊어지게 하는 명상법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지 가만히 앉아 즐거운 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가능하다. 좋아하는 미술전시회에 가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여유 있게 즐기는 상태가 바로 명상이다. 복식호흡은 가슴으로 숨 쉬는 것이 아니라 아랫배에 힘을 주고 아랫배를 움직이며 쉬는 호흡법이다. 이 호흡을 하게 되면 몸속 독이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자연 속에서 즐거운 명상을 하고. 복식호흡을 하며 산책하게 되면 에코힐링워킹의 절정에 이를 수 있다.

  자료출처 :  (사)한국워킹협회 홍보교육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