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새 지나가고 여름이 왔습니다.
환절기에 많은 업무로 수고하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수년간 앓아온 만성질환을 방문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잘 관리 받아오던중
15년전부터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제가 작년부터 걷기도 불편하고
통증으로 잠도 못자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비가 비싼 MRI를 찍어야 한다는 말에
그냥 진통제만 받아오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진통제와 파스로 벼티다가 지난해 가을부터는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구
뼈가 심하게 쑤시고 부어올라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담당간호사님께서 보행이 어려운 저를 도와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구청여러관계자분들이 힘써주셔서 도봉구청과 연계된 병원을 통해
검사와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이젠 회복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로 도봉구가 많이 성장케 되어 있음에 구청장님을 비롯 여러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자식처럼 저희집으로 찾아오셔서 혈압과당뇨,고지혈증 검사도 해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채워주시는 방문간호사님께도
진정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도봉보건소방문간호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우신날 땀흘리시며 무거운 가방들고 오시겠지요?
그때 수박한쪽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