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해외감염병 발생소식(2014년 15주) | ||
|---|---|---|---|
|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등록일 | 2014.05.01 |
| 조회수 | 2729 | ||
해외감염병 발생소식(2014년 15주)
□ 조류인플루엔자 (avian influenza, 이하 AI)
1) H7N9조류인플루엔자
- 2013년 4월 이후 2014년 4월 15일 현재, 중국 본토의 동쪽에 위치한 15개 지역과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414명의 확진환자, 이 중 68명 사망(WHO)보고됨(출처: WHO, www.who.int; Disease Outbreak News(DONs)).
※WHO의 WHO RISK ASSESSMENT에서는 2014년 2월 28일, 375명 감염환자 발생 중 115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함.
- 감염원은 감염된 가금류 또는 오염된 환경으로 가정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살아있는 가금류를 파는 시장을 방문하였음. 정확한 감염경로는 계속 조사 중에 있음.
-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 전파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으며, 지속적으로 사람 간 전파가 보고되고 있지는 않음. 그러나 2013년 7월까지 여섯 가구의 가족 간(2-3명의 세대구성원) 전파사례(small cluster)가 보고되었음.
- H7N9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방문 시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을 피하고 가금류농장, 시장방문을 자제하여야 함.
-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을 방문하였던 여행객 중 급성하부호흡기감염증을 보이면서 조류인플루엔자환자와 긴밀한 접촉,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체나 오염된 환경에 의한 노출 등이 있는 감염자가 있으면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함.
□ 에볼라 출혈열 (Ebola Haemorrhagic fever)
- 1976년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성출혈열임.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콩코민주공화국의 에볼라 강에서 이름을 따서 붙여졌음.
-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의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수단, 아이보리코스트, 우간다 등에서 발생한 바 있음. 백신 및 치료제는 없음.
○ 최근 발생현황 (보고기준:2013년 4월 15일)
(출처: WHO, www.who.int,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www.cdc.gov)
- 2014년 4월 15일 현재, 아프리카 기니(Guinea), 라이베이라(Liberia), 시에라리온(Sierra-Leone), 말리(Mali)에서 보고되고 있음.
∘ 기니(Guinea): 동남쪽 산림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하여 총 158명의 환자 중 10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 라이베이라(Liberia): 의사환자에 대한 확진검사 진행 중
∘ 시에라리온(Sierra-Leone): 의사환자에 대한 확진검사 진행 중
∘ 말리(Mali): 4명의 의사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2명은 기니(Guinea) 여행력이 있음
○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전파됨. 실제 사람들에게 공기 중 전파에 의한 감염사례는 없음.
-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최근 기니에서 보고된 사망자 중 4명은 의료진임). 오염된 주사기와 침에 의해 감염된 환자는 모두 사망하였으며 회복된 지 7주 후에 정액을 통해 감염된 예도 있음.
○ 예방 및 관리
-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음
- 자연 병원소가 알려져 있지 않아 예방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므로 최대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함.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체액이나 가검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유행지역 여행 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격리치료가 필요함.
-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히 개인보호 장비 및 기준을 지켜야 함.
- WHO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발생으로 인하여 기니와 라이베이라 입국자 대상의 특별감시나 여행 또는 무역제한을 권고하고 있지 않음.
□ 조류인플루엔자 (avian influenza, 이하 AI)
1) H7N9조류인플루엔자
- 2013년 4월 이후 2014년 4월 15일 현재, 중국 본토의 동쪽에 위치한 15개 지역과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414명의 확진환자, 이 중 68명 사망(WHO)보고됨(출처: WHO, www.who.int; Disease Outbreak News(DONs)).
※WHO의 WHO RISK ASSESSMENT에서는 2014년 2월 28일, 375명 감염환자 발생 중 115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함.
- 감염원은 감염된 가금류 또는 오염된 환경으로 가정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살아있는 가금류를 파는 시장을 방문하였음. 정확한 감염경로는 계속 조사 중에 있음.
-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 전파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으며, 지속적으로 사람 간 전파가 보고되고 있지는 않음. 그러나 2013년 7월까지 여섯 가구의 가족 간(2-3명의 세대구성원) 전파사례(small cluster)가 보고되었음.
- H7N9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방문 시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을 피하고 가금류농장, 시장방문을 자제하여야 함.
-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을 방문하였던 여행객 중 급성하부호흡기감염증을 보이면서 조류인플루엔자환자와 긴밀한 접촉,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체나 오염된 환경에 의한 노출 등이 있는 감염자가 있으면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함.
□ 에볼라 출혈열 (Ebola Haemorrhagic fever)
- 1976년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성출혈열임.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콩코민주공화국의 에볼라 강에서 이름을 따서 붙여졌음.
-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의 가봉,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수단, 아이보리코스트, 우간다 등에서 발생한 바 있음. 백신 및 치료제는 없음.
○ 최근 발생현황 (보고기준:2013년 4월 15일)
(출처: WHO, www.who.int,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www.cdc.gov)
- 2014년 4월 15일 현재, 아프리카 기니(Guinea), 라이베이라(Liberia), 시에라리온(Sierra-Leone), 말리(Mali)에서 보고되고 있음.
∘ 기니(Guinea): 동남쪽 산림지역에서 에볼라 출혈열이 발생하여 총 158명의 환자 중 10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 라이베이라(Liberia): 의사환자에 대한 확진검사 진행 중
∘ 시에라리온(Sierra-Leone): 의사환자에 대한 확진검사 진행 중
∘ 말리(Mali): 4명의 의사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2명은 기니(Guinea) 여행력이 있음
○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을 통해 사람 간 직접 전파됨. 실제 사람들에게 공기 중 전파에 의한 감염사례는 없음.
-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최근 기니에서 보고된 사망자 중 4명은 의료진임). 오염된 주사기와 침에 의해 감염된 환자는 모두 사망하였으며 회복된 지 7주 후에 정액을 통해 감염된 예도 있음.
○ 예방 및 관리
-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음
- 자연 병원소가 알려져 있지 않아 예방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므로 최대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함.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체액이나 가검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유행지역 여행 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격리치료가 필요함.
-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히 개인보호 장비 및 기준을 지켜야 함.
- WHO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발생으로 인하여 기니와 라이베이라 입국자 대상의 특별감시나 여행 또는 무역제한을 권고하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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