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통곡물이 아랫배 살 없애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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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9.03.06 |
| 조회수 | 6290 | ||
통곡물을 많이 먹으면, 복부 지방이 줄어들고 심장이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심장병 위험이 있는 비만 성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통곡물 섭취가 비만과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12주간 각각 통곡물 위주-정제 곡물 위주로 식단을 정했다. 또, 양 그룹 모두 총 섭취 칼로리를 동일하게 줄이도록 했다.
그 결과, 통곡물 그룹의 실험 대상자들은 복부 지방이 줄어드는 동시에 혈액 내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의 수치가 38%까지 줄어들었다. CRP는 동맥혈관내 염증 정도를 나타내며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반대로, 흰 빵, 밀가루 음식 등 정제된 곡물을 주로 먹은 대상자들은 총 섭취 칼로리를 제한해 체중을 줄일 수는 있었지만, 복부 지방과 CRP 수치에는 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곡물은 풍부한 섬유소와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통곡물이 혈당 조절 기능을 해 CRP 수치가 감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그룹의 허리둘레 변화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복부지방량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살이 빠진 듯 보여도, 통곡물을 먹은 경우가 훨씬 건강하게 체중을 줄인 셈이다.
연구팀의 페니 크리스-에덜턴 박사는 "통곡물 위주 식단은 비만, 심장병,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며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로 통곡물로 만든 오트밀,씨리얼,통곡물 빵 등을 먹는 버릇을 들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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