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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 굵을수록 심장병 위험도 크다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4.11.12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279

앞으로 심장병 위험도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도구는 허리둘레를 재는 줄자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많은 국가들에서 부동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의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금까지는 콜레스테롤지수, 혈압, 비만도 등을 측정해 왔다.

그러나 미국심장의학회 회의에서 9일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허리가 굵을수록심장발작이나 심각한 심장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의 자비에르 주벤 박사와 동료들은 지난 1967년부터 1984년까지 심장발작이나 다른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중년의 프랑스 경찰관 7천명을 역학 조사했다.

연구진이 이들의 허리둘레 치수와 체질량지수(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수치로 과체중 여부를 가림)를 조사한 결과 배가 많이 나온 사람은 급작스럽게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았으며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라도 허리가 굵지 않으면 돌연사위험은 더 크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40인치, 여성은 30인치가 돌연사 위험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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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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