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POE e4 유전자 기억력과 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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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4.11.19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4877 |
<양성이면 인식력 악화시기 10년 빨라>
■ 메이오 클리닉 Caselli 박사 밝혀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기억력이 악화될 수 있다. Mayo Clinic 연구팀은 그런 유전적 표지와 기억력 악화 사이에 연관성은 APOE e4 양성인 사람에서 가장 확실하고 증상을 근거로 한 진단의 평균 연령보다 10년 일찍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최근 Mayo Clinic 연구는 부모나 형제 가운데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는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시작 당시 APOE e4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그룹과 그 유전자를 지니고 있지 않은 그룹은 인식력과 우울증 정도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APOE e4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그룹에서 인식력과 우울증이 악화되는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인식력의 악화가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보다 10-20년 이전에 관찰된다는 것이다. Caselli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악화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런 사실을 유전적인 면에서 재조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4. 11.18 후생신문(International Medical Information 해외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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