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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둘레'로 대사증후군 판별한다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5.03.02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5103
허리둘레가 남자 36인치(90㎝), 여자 34인치(85cm)가 넘는 사람이라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팀은 2001년 4~6월 병원을 찾은 성인남녀 824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조사한 결과 허리둘레가 남자는 36인치, 여자는 34인치를 넘을 때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부쩍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이 포도당을 분해한 뒤 이를 세포 안으로 넣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적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1.7%로 집계됐다.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낮은 혈중수치와 높은 혈압, 혈당, 혈중 중성지방, 복부비만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며 이 경우 심장병 위험도는 한가지 질환을 가졌을 때보다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복부비만의 경우 국내에서는 그동안 미국의 기준(남 41, 여 35인치)을 따라오다 2000년부터 서태평양지역 기준치(남 36, 여자 32인치)를 새롭게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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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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