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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체활동이 뇌 건강에 좋아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6.08.25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931
육체활동이 뇌 건강에 좋아


운동이 육체와 정신을 최고 상태로 유지하고, 뇌 기능에 미치는 나이의 영향을 늦추며, 동시에 치매같은 질환의 예방을 도울 수도 있다고 미국 일리노이대 벡먼연구소 연구팀이 미국 심리학회 연례회의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운동과 활동이 뇌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그간 여러가지 다른 견해들이 존재해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0년간 이 분야의 연구 문헌을 재검토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운동과 육체적 활동이 나이와 관련한 뇌의 인지기능 감퇴를 늦출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팀은 11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심리학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체력 운동이 보통의 활동보다 일부 정신활동 과정을 더 잘 개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한 벡먼연구소의 아투르 F. 크레이머 박사는 "육체활동과 인지의 관계에 관해 우리가 여전히 더 많이 알아야만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아는 것은 육체활동이 우리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도록 유지하는데 도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로이터헬스에 말했다.




이번 연구 저자들은 심리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지난 40년간 연구를 재검토한 결과, 육체활동이 나이 든 동물과 인간의 뇌 인지 기능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말했다.




저자들은 "우리는 육체 및 에어로빅 운동이 나이와 관련한 일부 바람직하지 못한 인지 및 뇌 기능의 변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또 뇌가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곧 발간될 "응용심리학저널" 최신호에도 게재된다.




출처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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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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