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직원분 태도에 기분이 좋지 않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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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태 | > > | 민원 수신 방법 | 수신 받지 않음 |
휴대폰 | |||
작성자 | 원○○ | 등록일 | 2009.06.04 |
조회수 | 2527 |
오늘 아침에 보건소에 둘째 아이를 갖기전 산전검사를 하려고 방문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전화로 문의도 하였구요.
둘째 아이를 갖기전 산전검진을 받고 싶다 문의하였고 보건소에서는 따로 산전 검진이란건 없고 혼전 검사가 낫겠고 따로 도봉구민을 확인할 주민증정도만 지참하고 공복으로 아침 11시까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아침 일찍 22개월 아이를 준비시켜 15분 거리를 걸어 도착했습니다만..
건강검진 센터로 가니 가운을 입으신 분 말씀이 이미 아이가 있는데 무슨 혼전 검사이냐고 규정상 안된다는 말만 하시더군요. 건강검진 센터로 둘째 아이 낳기전 산전검사를 문의전화 하고 온것이고 다..라고 말씀을 드려봤으나 안된다는 말씀 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통화를 하고 왔으면 (다른분을 가르키며) 저분이랑 했을거라며 저분이랑 말씀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속상한건 그 분의 태도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공복에 22개월 남자아이를 데리고 땀 뻘뻘 흘리며 검사 받겠다고 온 저에게 규정만을 외치며 전화하고 온거면 저쪽가서 얘기하시라는 말씀에 기분이 많이 언짢았습니다. 그 쪽에서도 해주실 수 없단 말만 되풀이 될 뿐이었고 아예 통화할때 둘째란 말씀을 안하셨게죠..라며 제 탓을 하시더군요. 산전 검사는 첫째 때만 하면 된다며 힘든건 알겠지만 규정이 그런데 어쩌겠냐 하셔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제가 보건소 나가는게 힘이 들어 더 속상했나 싶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랑 놀이터도 들리고 시간을 보내면서 기분을 좀 풀어보려 했으나 맘이 쉽게 안풀어져서 글 올립니다.
그 가운입으신 분은 정말 친절한 태도와 친절한척하는 짜증냄은 쉽게 구별이 가는걸 모르시나봅니다. 아침부터 애 델고 와서 안되는걸 해달라고 우기는 아줌마라고 저를 여기셨을지 모르지만 그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더 큰 소릴 냈다면 같이 싸우자는 전투적인 자세로 느껴졌다면 제가 오바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혼전 검사에 이러저러한 검사가 있는데 풍진 같은 경우는 첫째 때만 하면 된다 정도만이라도 설명을 해주셨더라면 제가 이렇게 맘이 상하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앞으로는 좀 더 구민을 생각하는 친절에도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민원 답변 내용
답변부서 | 전화번호 | 02-2289-8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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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정경미 | 등록일 | 2009-06-16 오후 8:28:54 |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모자보건담당 정경미입니다. |
답변부서 | 전화번호 | 02-2289-84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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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강혜정 | 등록일 | 2009-06-05 오후 3:32:18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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