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기초체혈검사로 채혈실 갔습니다
제 앞에 어르신 한분이 채혈중 이셔서 잠시 대기 뒤 들어갔습니다
처음부터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셔서 기분이상했지만
점심시간 다 되어 간 시간이라 미안한 마음에 넘어갔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고 기가막힌건 책상에 하얀먼지같은 각질이 많이묻어있었습니다.그걸 맨손으로 아주 깨끗하게 치우시더라고요
그다음 전혀 아무런 손소독없이 그 고압적인 태도로 채혈을 하시더군요 책상엔 소독젤도 보이지않고 그런 비위생적인 곳에서 채혈을하게되어 화가납니다. 요즘 손소독이 제일중요해서 강조하지않아도 다른곳은 기초중의기초라 신경도 안썻는데 기초도 없는분이 임상병리사 가운을 입고 일한다는게 도봉구 구민으로서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