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먹는양 줄이는 아주 효과적인 정신요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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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8.07.01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4993 |
과식하는 습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음식을 입에 넣기 전에 바로 직전의 식사 메뉴들을 하나씩 떠올려보라.
실없는 얘기처럼 들릴 지 모르지만, 이는 과학적 실험으로 뒷받침된 사실이다. 연구 결과, 오후 간식으로 고소한 팝콘을 먹기 전 점심 때 먹은 음식들을 찬찬히 떠올려 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적은 양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효과에 대해 식욕이란 음식에 대한 기억과 연관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일단 속는 셈치고 한 번 시도해보자. 푸짐하게 먹었던 전 끼니의 밥상을 생생하게 떠올려보노라면, 눈 앞의 과자로 향하던 손이 주춤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잠시 낮잠을 자는 것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강해져 식욕이 늘어난다.
똑같은 양을 여러 차례 나눠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위에 무리가 가도록 과식을 하는 습관은 이제 버리자. 규칙적으로 하루 6끼를 나누어 먹으면 같은 칼로리여도 포만감은 더욱 오래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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