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예방 요령
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07.7.26일자로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며 사망률과 휴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환입니다.





<주요증상>

○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룰수 있고

○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사지운동 저하등 휴유증

이 발생할수 있음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

<감염경로>

감염된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려서 발병하며 작은 빨간집 모기는

밤 8시전후부터 10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함.

<잠 복 기>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 조성(방충망, 모기장 설치

및 살충제, 기피제 사용, 긴팔옷 착용등)

○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 자제

○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억제하는 환경개선(집주위 고인물 제거

: 웅덩이, 화분받침, 깡통등의 고인물 제거)

○ 일본뇌염 접종 실시(보건소, 병의원 이용 - 연중 접종)

- 기초접종(3회) : 생후 12 ~ 24개월 사이에 1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3차 접종

-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실시

<문의 전화번호>

※ 도봉구 보건소 방역팀 : 02-2289-1424

(일본뇌염예방접종 문의전화 번호 : 02-2289-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