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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사십대 젊은층까지 위협하는 겨울 불청객 뇌졸중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5.01.11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803
노인들만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뇌졸중이 30~40대 젊은 층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그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 뇌졸중을 극복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 속 예방법과 발병 위험도 체크 요령.

발병 요인, 일상생활 속 예방법 & 발병 위험도 체크

뇌의 무게는 우리 몸 전체의 약 2% 정도에 불과하지만, 모든 혈액의 약 20%가 뇌로 공급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세포 중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나 영양분의 양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졸중이 발병하면, 순식간에 뇌세포가 파괴되어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려워진다.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현재 의료보험공단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45세 이상의 국민 10만 명당 720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하고, 인구 전체 비율로 보면 10만 명당 약 240명 정도가 발병하여 75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국내 질병의 원인별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55세 이후로 10세 증가할 때마다 두 배씩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장년층 사이에서도 그 발병률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중략>

[[ 신경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예방법 BEST 10 ]]

1. 성인의 경우 적어도 2년에 한 번 이상 혈압을 측정 한다.

실제 이보다 더 짧은 주기로, 최소한 연 2회 이상 측정하는 것도 좋다.

2. 적정한 수준의 혈압을 유지한다.

예년에는 140/90미만을 기준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130/80이상의 경우 조절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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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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