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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중독 예방수칙 !!!
담당부서 보건위생과 등록일 2007.05.23 [수정일 : 2009.02.19]
조회수 8629
첨부파일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4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과 직원 30여명이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실까지 전해져 올해도 어김없이 집단 식중독 사고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게 합니다.

  

보통 식중독은 더운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 이른 고온현상과 급식 증가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한여름보다는 식품 위생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지는 4~6월 중

식중독 환자의 50%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지금이 가장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포도상구균이나 보툴리눔균 등이며, 이들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대개 1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보툴리눔균의 독소는 신경을 마비시킵니다.

균이 몸 속에 들어와 번식해서 생기는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은 균들이 뱃속에서 증식해 증상을 일으키므로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식중독은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청결과 타이밍이 예방의 핵심

만든 음식은 즉시 먹는 게 좋지만 힘들다면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마저 여의치 않다면 유통기간을 엄수합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게 좋으며, 오염된 칼, 도마, 행주 등은 자주 삶아 소독하고 음식은 냉장 보관하지만 냉장고를 맹신하지 말고 다시 꺼내 먹을 때는 끓여서 먹습니다.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하여,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화이팅 !

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해당부서 

  • TEL

    02-2091-2120

  • 최종수정일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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