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vs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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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8.06.02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5055 |
비만은 심한 경우에는 질병으로 규정되기도 하며, 대인기피증 같은 정신질환이나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없애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의 비만환자들은 억울하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찌지 않는 체질의 소유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살이 안찌는 사람과 과하게 살이 찌는 사람, 이유는 왜일까?
비만은 세포의 수 또는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정상인의 지방세포수보다 유달리 많은 수의 지방세포를 가지고 있다면 유전적인 비만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세포의 수가 정상인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그 크기가 크다면 비만이 될 수 있다. 즉,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지방세포의 수가 보통사람보다 적고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한 성인의 다이어트는, 지방세포의 크기는 감소하나 세포의 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두드러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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