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동맥경화증이 장수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국제 백세인 심포지엄에서 일본 게이오대학 노부요시 히로세교수는 일본 장수인의 의학적, 유전적특성에 관한 발표문에서 100세노인500명을 면접,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은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의 이환율이 매우 낮았다고 소개했다 인제대 권인순교수도 한국 장수인의 의학적 특성에서 백인의 100세인에게서도 치매와 관상동맥,심장질환 등 조기 동맥경화와 관련있는 유전자(APOE-4)가 적게 나타났다 면서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을 피하면 장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교수는 한국 100세인의 기본적인 임상적 특징도 일반인에 비해 동맥경화 위험인자인 고지혈증과 관련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낮았고,B형 간염균 보균자는 전혀 없었으며 당뇨병도 거의 없었다고 보고했다

- 11월 당뇨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