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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흡연, 복부비만 일으킨다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5.03.03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885
"살찔까봐 담배 못 끊어" 이젠 안 통해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 “살이 찔까봐 담배를 못 끊겠다”는 것이 골초들의 유일한 변명거리였다. 하지만 이젠 그런 변명도 안 통하게 됐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흡연량과 복부비만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과도한 흡연은 복부비만을 일으킨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흡연량에 따른 허리 둘레는 0.5갑 미만 81.67㎝, 0.5~1갑 81.58㎝, 1~1.5갑 83.11㎝, 1.5~2갑 83.61㎝, 2갑 초과 85.29㎝였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도는 하루 0.5갑 미만을 피우는 남성에 비해 1~1.5갑 피우는 남성은 1.5배, 1.5~2갑 피우는 남성은 1.8배, 2갑 넘게 피우는 남성은 2.2배 높았다.


학회는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음주량도 많고, 운동도 안 하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복부비만 확률도 높아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 같은 변수들을 다 감안하고 계산해도 흡연은 ‘독립적으로’ 복부비만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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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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