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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이들의 음주율은 몇%?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8.03.07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852

원칙적으로 19세 이하 청소년은 법적으로 술을 구입하거나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도봉구 청소년 음주실태 조사결과 음주율이 서울

시 평균 보다 매우 높게 나와서 조사결과를 요약하여 알려

드립니다.



혹시 내 아이는 어떤 상태인지 관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시기를 우리 모든

어른들은 희망합니다.



* 2007년 도봉구 청소년 음주실태*

○ 실태조사는 2007년 11월 중 도봉구에 위치한 중학교, 고등학교(실업계포함) 전체 23개교를 대상으로 하고 조사대상 총인원은 1,548명이었다

○ 평생 음주율은 응답자 중 81.93%로 나타났다.

(비교 : 2006년 전국 청소년 69.0% 서울시 청소년 60.3%)

○ 최근 1년간 음주율은 응답자 중 64.12%이며, 최근 한 달간 음주율은 응답자 1,506명 중 28.69%였다.

○ 최근 한 달간 음주 횟수는 응답자 중 66.92%가 1회 이상 음주를 하였으며, 음주량은 응답자 중 68.15%가 지난 한 달간 소주 1-2잔을 마셨다.

○ 지난 한 달간 만취 경험율은 응답자 중 한번 이상 만취경험자는 14.79%였다.

○ 첫 음주 시기는 전체 48.5가 초등학교때였으며, 남학생의 첫음주시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39.97%였다.

(비교 : 2006년 서울시 청소년 첫음주시기 초등학교 때 19.6%)

○ 첫 음주 이유는 34.96%가 부모나 친척 등의 권유였으며, 호기심 음주는 28.97% 친구나 선후배 권유는 16.09%였다.

○ 처음으로 술을 마신 날은 45.43%가 집안 행사 때라고 하였으며 친구나 내 생일 때는 17.14%였다.

○ 음주 장소는 남학생은 자기 집, 기타, 노래방, 술집 순으로 음주를 하였으나, 여학생은 노래방, 동네골목, 술집 순으로 음주를 하였다. 또한 38.76%는 술집과 노래방에서 음주하였다.

○ 청소년 음주에 대한 인식정도는 14.67%만 절대 안 된다고 하였으며, 54.12%는 보호자와 함께라면 음주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상급학생일수록 또 여학생일수록 청소년 음주에 대해 허용적이었다.

○ 술 마시는 친구에 대한 태도는 남학생의 60.11%가 여학생은 53.43%가 관심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따라 마시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 음주 이유는 남녀학생 모두 호기심, 화날 때, 어른 권유, 심심해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6년보다 호기심 음주는 15.88% 증가, 화날 때 음주는 8.01% 증가, 심심해서 음주한 경우는 2.92% 증가하였다.

○ 술심부름은 응답자 1,532명 중 85.18%가 한 적이 없었지만 남학생은 12.78% 여학생은 16.86% 술심부름을 한 적이 있었다.

○ 술 구입에 대한 용이성은 응답자 865명 중 36.53%가 쉬웠다고 응답하였다.

○ 자신의 주변에 일주일에 3일 이상 음주를 하는 사람은 응답자 975명 중 아버지가 28.3%, 친한 친구가 7.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 음주와 관련하여 도움을 원하시면 전화상담도 해드립니다.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 절주사업 담당 이성남(2289-8484)



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보건위생과 

  • TEL

    02-2091-4438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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