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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직장증후군'도 있다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5.03.22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984
■ 직장 옮긴 사람 63%가 "새직장증후군"

세란병원이 최근 이직한 지 6개월 이내인 직장인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을 옮긴 후 새직장증후군에 시달린 사람들이 6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이직 후 1개월 이내가 4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2~3개월(32%)이었다. 가장 흔히 호소하는 질환으로는 극심한 피로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소화불량(19%), 두통과 수면장애(각각 17%), 기타 근골격계 질환(5%), 과민성 대장증후군(5%) 등으로 조사됐다.

■ 새직장증후군 왜 생기나?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가장 큰 핵심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이별, 실직, 경제적 곤란 등의 괴로운일도 스트레스가 되지만 결혼, 승진, 이직, 취업과 같이 유쾌한 일 또한 스트레스다.

이같은 생활의 변화가 생활방식을 바꾸고 변화 과정에 적응을 하게 되면서 우리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이직과 취업 등의 경우에는 변화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두려움도 함께 작용한다. 우리 몸은 일정기간 변화에 적응을 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새직장증후군의 증상은 새 직장에서의 업무 부담감과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의 강도 그리고 개개인의 정서적인 반응 등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사람에 따라서는 몸 전체에 걸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도 있고 특정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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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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