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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 가꾸듯 치아 잘 관리하자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5.04.08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681
나무 심기 좋은 계절에 ‘오복의 하나’인 치아 상태를 다시 한번 살피거나, 치아가 없는 경우 그 기능을 회복시키자.

▲보철물, 제대로 관리해야=성인 중 입 속에 금니 하나 없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치아를 덮어씌우는 보철물을 사용하지만 어떠한 관리가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보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짐은 물론 치아와 잇몸 손상을 재촉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가 충치에 걸려 손상되면 레진, 아말감, 금인레이 등으로 충치가 제거된 부위를 수복하고, 그 결손부가 광범위한 치아나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의 경우 금이나 포세린 크라운 등의 보철물을 이용해 치아를 씌운다. 그러나 보철물을 씌운 후 관리를 제대로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지오치과(원장 명우천)가 최근 보철물 장착 후 5년 이상된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94.2%(66명)가 ‘문제가 있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발생 시기는 보철물 장착 후 5년부터가 34명(48.5%)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년 이상부터가 24명(34.2%)이었고, 1년 후부터도 무려 11명(15.7%)이나 돼 개인차가 컸다.

보철물 때문에 겪는 문제로는 통증과 잇몸염증 증상(28명)이 가장 많았으며, 보철물이 빠지거나 들떠 음식물이 끼는 증상(20명), 보철물 속에서 일어나는 이차적인 충치로 인한 구취(10명), 시린 증상(6명), 색상 등 기타(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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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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