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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감염병발생소식(2015년 7주)
담당부서 보건위생과 등록일 2015.02.23
조회수 2111
□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disease)

- 2014년 3월 23일부터 2015년 2월 17일까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병 유행으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말리, 나이지리아, 세네갈의 서아프리카 지역 6개 국가 및 미국, 스페인, 영국에서 누적 확진환자 23,034명 발생 이중 9,268명 사망이 보고됨 (출처: WHO, 2014년 2월 13일 보고;
http://apps.who.int/gho/data/node.ebola-sitrep).

∘ 가장 환자 발생이 많은 기니(Guinea), 라이베리아(Liberia), 시에라리온(Sierra Leone) 3개 국가의 누적 환자는 22,999명이고 이 중 9,253명이 사망함.

∘ WHO 에볼라 바이러스병 유행 종료 선언: 세네갈(2014-10-17), 나이지리아(2014-10-20), 스페인(2014-12-2), 콩고민주공화국(2014-11-21), 말리(2015-1-18), 미국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WHO 에볼라 전파국 집계 보고에서 제외됨.

- 가장 환자 발생이 많은 기니(Guinea), 라이베리아(Liberia), 시에라리온(Sierra Leone) 3개 국가의 사망률은 약 53∼60%정도임.

- 2015년 2월 7일(토)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3진(군 의사 2명, 간호사 3명) 출국하였음.

∘ 1진(민간·군 의사 및 간호사 9명*)은 1월 26일(월) 귀국 후 별도의 장소에서 21일간 격리 관찰(1월 26일∼2월 15일)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했으며, 2진은 1월 26일(월)∼2월 20일(금)간 현지 의료 활동 후 2월 23일(월) 귀국할 예정임.

* 1월 4일(일)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독일로 후송된 의료대원은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고 별도로 귀국

∘ 긴급구호대 보건인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관계부처 담당관으로 구성된 지원대도 현지에서 계속 활동 중이며, 보건인력 3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대는 2월 11일(수)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할 예정임.

∘ 의료대의 원활한 정착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지원대(외교부, 복지부, KOICA 등 총 3명)는 의료대와 달리 에볼라 환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았으므로 별도의 격리 관찰기간 없이 일상 업무에 복귀하나, 관할 보건소로부터 21일 동안 발열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받게 됨.

□ H5N6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 2015년 2월 9일, 중국 보건당국에서 1명의 실험실 확진환자가 발생, 사망하였음을 보고하였음.
(출처: WHO, 2015년 2월 12일 보고;
http://www.who.int/csr/don/12-february-2015-avian-influenza/en/).

∘ 2015년 2월 9일, 보고된 환자는 중국 운남지방(Yunnan Province)에 사는 44세 남성으로 2015년 1월 27일 증상이 발현됨. 2월 3일 입원하였지만 2월 6일 사망하였음. 죽은 야생가금류에 노출력이 있음.

□ 계절 인플루엔자(Influenza)

- 국내 2014-2015절기 6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9.5명으로 지난 주(22.6)보다 증가하였고 유행기준(12.2)보다 높은 수준임(출처: 질병관리본부, 제6주차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 2015.1.22.일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질병관리본부는 설연휴(‘15.2.18~2.22)를 맞이하여 인구 이동 및 해외 여행객 증가로 계절인플루엔자에 의한 환자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함.

- 2015년 6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의뢰된 259건 중 총 99건(A/H3N2형 69주, A/H1N1pdm09형 15주, B형 15주)이 검출 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는 바이러스주는 권장주와 동일하나 A/H3N2형 백신주에서 WHO백신 권장주와 항원성이 일부 다른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

- 미국 동부지역은 ‘14.11월 중순, 서부지역은 ’15.1월 초부터 유행하였으며, 주로 유행중인 바이러스형은 A/H3N2형으로 보고됨. (출처: CDC, 2015년 5주차 보고;
http://www.cdc.gov/flu/weekly/index.htm)

* 미국 CDC는 현재 유행중인 A/H3N2의 항원 및 유전 변이로 2014-2015 백신주 차이가 있어 백신효과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 현재 백신 효과가 낮음에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해 유행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및 그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음.

* 또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의사환자 및 확진 환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은 환자, 2세 미만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천식,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 65세 이상 노인에게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권장하고 있음.
(출처: CDC(2015).“Early Estimates of Seasonal Influenza Vaccine Effectiveness-United states, january 2015.” MMWR 64(1):10-15.)

- 홍콩은 ‘14.12월 말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음. 2월 15일 언론을 통해 이번 시즌 291명이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204명이 사망하였음을 보고하였음. 주요 유행 바이러스형은 A/H3N2형으로 보고됨.
(출처: 홍콩보건당국, 2015년 2월 15일 보고;
http://www.chp.gov.hk/en/index.html)

- 중국 북부지역은 ‘14.12월 중순, 남부지역은 ’15.1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음. 3주차 보고에 따르면, 남부지역에서는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으며, 북부지역에서는 A/H3N2형이 주요 유행하고 있음.
(출처: CNIC, 2015년 3주차 보고;http://www.cnic.org.cn/eng/surveillanc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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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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