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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 제대로 버리자 -상-
담당부서 의약과 등록일 2009.04.23
조회수 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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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약 때문에 한강 생태계 교란 가능성 대두

 한강 물(방류수)에서 항생제와 항균제가 대거 검출됐다. 또 일부 항생제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양이 검출됐다. 

1. 구리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방류수는 한강으로 흘러 들어와 잠실 수중보 상류에서 식수로 취수된다. 정수장에서 고도 정수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약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 잠실 수중보에서 취수된 물은 고도정수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식수에 약이 일부 들어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한강으로 약이 들어오는 통로는 여러가지다. 가정에서 싱크대나 화장실에 무심코 버리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제약회사, 도매상, 약국, 병원 등에서 버리는 약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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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방류수에서 항생제(에리스로마이신) 얼마나 검출됐나>
- 단위 : ng(나노그램)/L , 1ng = 10억분의 1g
- 기준 : 37ng/L(전세계의 독성학자가 정한 환경유해 기준)

2. 어떤 영향이 있나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는 "무심코 버린 의약품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는 아직 잘 모른다"며 "인간의 건강에 대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잠재적 위험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박정임(환경보건)교수는 "물 등 환경 중에 오염된 의약품의 농도가 낮지만 한평생 노출됐을 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강물에 있는 약이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와 인체의 항생제 내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중앙일보 200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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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담당부서

    의약과 김미남

  • TEL

    02-2091-4513

  • 최종수정일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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