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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타민D 부족하면 결핵 잘 생겨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8.08.27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923
비타민 D가 결핵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주 로얄멜버른종합병원 연구팀이 ‘임상감염질환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375명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호주내 아프리카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저하된 사람들이 결핵에 감염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결핵을 앓고 있거나 과거 결핵을 앓은 환자 중 78% 가량에서 중등도 혹은 중증 비타민 D 결핍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부족이 결핵균에 대한 초감염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일단 감염된 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 또한 높인다고 밝혔다.

과거 연구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이 활동성 결핵에 감염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비타민 D 부족이 잠복 결핵감염 위험 또한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들이 결핵의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비타민 D 보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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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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