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정보마당

건강소식 내용 상세보기로 제목,담당부서,등록일,조회수,첨부파일을(를) 보여줍니다.
제목 국내 에이즈감염인 3천 백여명
담당부서 지역보건과 등록일 2006.02.15 [수정일 : 2009.03.06]
조회수 4864
질병관리본부(www.cdc.go.kr)는 지난 한해 동안 680명의 에이즈감염인이 새로 발견되어 2005년 12월말 현재까지 국내에 보고된 전체 내국인 에이즈감염인은 3,829명이고, 이중 721명이 사망하여 3,108명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2005년 새로 발견된 에이즈 감염인의 성비는 남성이 640명(94.1%), 여성이 40명(5.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28명(33.5%)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고, 40대 160명(23.5%), 20대 138명(20.3%), 50대 97명(14.3%) 등의 순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여 연령별 분포가 전년도(2004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2004년에 발견된 감염인은 610명으로 연령별로는 30대가 203명(33.3%), 40대 145명(23.8%), 20대 145명(23.8%), 50대 69명(11.3%)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감염경로가 확인된 감염인은 총 477명으로 남성 450명, 여성이 27명이고, 남성 450명은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며 이중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26명(50.2%),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24명(49.8%)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 감염인 27명중 26명(96.3%)이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고, 수혈감염이 1명(3.7%)으로 확인되어 지난해(2004년)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2004년 감염경로가 확인된 남성감염자 478명중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32명(48.5%),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246명(51.5%)이었다.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된 여성감염자 41명중 40명(97.6%)이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 수혈감염이 1명(2.4%)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새로 발견된 감염인의 감염경로가 대부분 성접촉이며, 국민의 콘돔사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낮아, 향후 에이즈 감염인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콘돔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상별로 세분화하여 예방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전국민 대상 에이즈예방 대중매체 공익광고,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수 ‘틴틴파이브’를 활용한 청소년 콘서트, 전국 대학생대상 에이즈예방 광고공모전 등 다양한 전략 및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질병예방센터 에이즈·결핵관리팀 ☎380-1442/3

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보건위생과 

  • TEL

    02-2091-4438

  • 최종수정일

    2009-03-06

홈페이지 정보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의견남기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