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직원의 응대가 참 아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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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태 | > > | 민원 수신 방법 | 수신 받지 않음 |
휴대폰 | |||
작성자 | 손○○ | 등록일 | 2018.07.11 |
조회수 | 1440 |
오늘 오전 처음으로 도봉보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3층에서 보건증 발급절차를 밟던 중
제 어리버리함에 층 전체가 건강검진관련 및 민원 층이라
채혈실을 여쭤보려 돌아다니다 1번 건강매니저 데스크 오른편에 앉아계시는 분께
안내지를 보이며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거 준대서 물어봐야지 왜 여기에 묻냐셨죠!!!''
뭐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 순간
말투와 답변에 당혹함을 감출수없었고. 심지어 불쾌하기까지 해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다시 돌아가 성함을 여쭤봤습니다. (박태연 - 민원안내접수)
제 개인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해버리자 싶다가도
내가 나이가 좀 더 많았다면... 내가 좀 다른 모습이었다면...
이런생각으로 확장되는 것을 보니 걍 담에 안가지뭐!!란 생각으로 끝낼것을 아닌것같았습니다.
보건소는 일반 병원과 엄연히 다르며
공공의료서비스 및 사회적 보건의료정책을 시행하며
민원을 다루는 곳입니다.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등 방문 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감정노동? 친절함을 과하게 기대하는? 무조건 친절해야한다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라면 길가다 길을 묻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대답하지는 못했을겁니다.
다만 건강매니저라고 지칭되는 곳에 앉아 접수 및 안내 업무를 맡고 계신 분의 입에서
나온 저 답변이 참 아쉬운점입니다.
3층에서 보건증 발급절차를 밟던 중
제 어리버리함에 층 전체가 건강검진관련 및 민원 층이라
채혈실을 여쭤보려 돌아다니다 1번 건강매니저 데스크 오른편에 앉아계시는 분께
안내지를 보이며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거 준대서 물어봐야지 왜 여기에 묻냐셨죠!!!''
뭐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 순간
말투와 답변에 당혹함을 감출수없었고. 심지어 불쾌하기까지 해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다시 돌아가 성함을 여쭤봤습니다. (박태연 - 민원안내접수)
제 개인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해버리자 싶다가도
내가 나이가 좀 더 많았다면... 내가 좀 다른 모습이었다면...
이런생각으로 확장되는 것을 보니 걍 담에 안가지뭐!!란 생각으로 끝낼것을 아닌것같았습니다.
보건소는 일반 병원과 엄연히 다르며
공공의료서비스 및 사회적 보건의료정책을 시행하며
민원을 다루는 곳입니다.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등 방문 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감정노동? 친절함을 과하게 기대하는? 무조건 친절해야한다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라면 길가다 길을 묻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대답하지는 못했을겁니다.
다만 건강매니저라고 지칭되는 곳에 앉아 접수 및 안내 업무를 맡고 계신 분의 입에서
나온 저 답변이 참 아쉬운점입니다.
민원 답변 내용
답변부서 | 의약과 | 전화번호 | 02-2091-4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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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은지 | 등록일 | 2018-07-13 오후 3:49:39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손○○님께서 제기하신 건강매니저 데스크 안내 직원의 불친절 민원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로 불쾌한 마음을 들게 해 죄송스럽게 생각 하며 해당직원이 손○○님의 민원사항에 충분한 공감없이 응대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적절한 민원응대가 이루어지지 못해 불편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서는 해당 직원에게 친절한 민원응대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이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보건소 첫 방문에 실망시켜 드린점 사과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의약과 (김은지☎2091-4502)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