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타민 E 혈중농도 높으면 전립선암 위험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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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5.03.05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5208 |
비타민 E의 주요 성분인 알파 토코페롤과 감마 토코페롤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 전립선 암에 걸릴 위험이 각각 50%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암 예방(ATBC) 연구에 참여한 전립선암 환자 100명과 비암환자 200명의 대조군을 분석해 나온 것이다.
"국립 암연구소(NCI) 저널" 이번주 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파-토코페롤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의 경우 혈중 농도가 가장 낮은 사람들보다 전립선 암 발병 가능성이 51% 낮았다.
또 감마-토코페롤의 혈중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낮은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가능성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코페롤 농도와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는 알파-토코페롤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보충제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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