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뼈 건강에 우유 섭취증가가 최선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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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 등록일 | 2005.03.10 [수정일 : 2009.03.06] |
조회수 | 4787 |
어린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발육시키는 데 우유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운동과 두부 등을 통한 칼슘 섭취가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의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위원회" 연구진들은 7살이 넘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칼슘 섭취와 뼈의 건강도를 조사한 37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7건의 연구가 칼슘 섭취를 늘리기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을 지지하지 않았다고7일 밝혔다.
이들은 소아과학(Pediatrics)지에 발표한 글에서 매일 최소한 400㎎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우유나 유제품의 소비를 늘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주로 유제품을 통해서 매일 800-1천300㎎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칼슘 섭취 권장량을 늘려온 미국 정부의 보건 지침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에이미 라누씨는 "어린이와 성인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유나 기타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에 초점을 맞춰온 건강 지침이 현재로서는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에서 더보기]
워싱턴의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위원회" 연구진들은 7살이 넘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칼슘 섭취와 뼈의 건강도를 조사한 37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7건의 연구가 칼슘 섭취를 늘리기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을 지지하지 않았다고7일 밝혔다.
이들은 소아과학(Pediatrics)지에 발표한 글에서 매일 최소한 400㎎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우유나 유제품의 소비를 늘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주로 유제품을 통해서 매일 800-1천300㎎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칼슘 섭취 권장량을 늘려온 미국 정부의 보건 지침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에이미 라누씨는 "어린이와 성인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유나 기타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에 초점을 맞춰온 건강 지침이 현재로서는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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