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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감염병발생소식(2015년 6주)
담당부서 보건위생과 등록일 2015.02.17
조회수 2016
□ 에볼라바이러스병(Ebola disease)
- 2014년 3월 23일부터 2015년 2월 10일까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병 유행으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말리, 나이지리아, 세네갈의 서아프리카 지역 6개 국가 및 미국, 스페인, 영국에서 누적 확진환자 22,495명 발생 이중 8,981명 사망이 보고됨(출처: WHO, 2014년 2월 4일 보고;
http://apps.who.int/ebola/en/ebola-situation-report/situation-reports/ebola-situation-report-4-february-2015).

∘ 2월 7일(토)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3진(군 의사 2명, 간호사 3명) 출국하였음.

∘ 1진(민간·군 의사 및 간호사 9명*)은 1월 26일(월) 귀국 후 별도의 장소에서 3주간 격리 관찰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에볼라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황이고, 2진은 1월 26일(월)∼2월 20일(금)간 현지 의료활동 후 2월 23일(월) 귀국할 예정임.

∘ 긴급구호대 보건인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관계부처 담당관으로 구성된 지원대도 현지에서 계속 활동 중이며, 보건인력 3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대는 2월 11일(수)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할 예정임.

* 1월 4일(일)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독일로 후송된 의료대원은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고 별도로 귀국

- 구호대원들은 귀국 시 실시한 검역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3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후 일상생활에 복직할 예정임.

- 의료대의 원활한 정착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지원대(외교부, 복지부, KOICA 등 총 3명)는 우리 의료대원 1명이 에볼라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현지 안전대책을 총괄한 후 의료진의 현지 적응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후 별도로 귀국하였음. 지원대 1진은 의료대와 달리 에볼라 환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았으므로 별도의 격리 관찰기간 없이 일상 업무에 복귀하나, 관할 보건소로부터 21일 동안 발열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받게 됨.

□ H7N9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 2015년 2월 4일, 중국 보건당국에서 83명의 실험실 확진환자가 발생, 이 중 19명이 사망하였음을 보고하였음.
(출처: WHO, 2015년 2월 8일 보고;
http://www.who.int/csr/don/8-february-2015-avian-influenza/en/).

∘ 증상발현일 기준, 2014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27일까지 발생환자임. 환자 연령은 1세에서 88세(중앙연령 56세)였으며, 환자 중 60명이 남성이었음. 보고된 환자 중 78명(93%)은 생가금류 또는 생가금류 시장에 노출력이 있었고 4명은 노출력이 없었음.

□ 계절 인플루엔자(Influenza)
- 국내 2014-2015절기 5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2.6명으로 지난 주(18.4)보다 증가하였고 유행기준(12.2)보다 높은 수준임(출처: 질병관리본부, 제5주차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 2015.1.22.일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2015년 5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의뢰된 243건 중 총 95건(A/H3N2형 81주, A/H1N1pdm09형 7주, B 형 27주)이 검출 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는 바이러스주는 권장주와 동일하나 A H3N2 백신주에서 WHO백신 권장주와 항원성이 일부 다른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

- 미국 동부지역은 ‘14.11월 중순, 서부지역은 ’15.1월 초부터 유행하였으며, 주로 유행중인 바이러스형은 A/H3N2형으로 보고됨. (출처: CDC, 2015년 4주차 보고;
http://www.cdc.gov/flu/weekly/index.htm)

* 미국 CDC는 현재 유행중인 A/H3N2의 항원 및 유전적 변이로 2014-2015 백신주 차이가 있어 백신효과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 현재 백신 효과가 낮음에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해 유행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및 그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음.

* 또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의사환자 및 확진 환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은 환자, 2세 미만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천식,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 65세 이상 노인에게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권장하고 있음.
(출처: CDC(2015).“Early Estimates of Seasonal Influenza Vaccine Effectiveness-United states, january 2015.” MMWR 64(1):10-15.)

- 홍콩은 ‘14.12월 말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으며, 2월 9일 언론을 통해 이번 시즌 224명이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5명이 사망하였음을 보고하였음. 주요 유행 바이러스형은 A/H3N2으로 보고됨.
(출처: 홍콩보건당국, 2015년 2월 9일 보고;
http://www.info.gov.hk/gia/general/201502/09/P20150209084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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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담당부서

    보건위생과 

  • TEL

    02-2091-4438

  • 최종수정일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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