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오후 5시 20분경
B형간염 3차 접종했습니다.
겁이 많아서 주사 맞을때 일부러 안봤는데
집에 와서 어깨가 너무너무 아파서 확인했더니
뼈와 뼈가 만나는 어깨 관절부위에 주사를 놓으셨더군요

제가알기로는 삼각근 근육주사로 알고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BCG주사맞은 부위가 한참 아래에 위치해있는데
제가 반팔티셔츠 입은상태서 팔걷어올리고 주사를 맞았는데도 어떻게 어깨 관절부위에 놓을수가 있는지
바늘도 긴바늘이던데 저위치면 뼈나 관절 속으로 주사약이 들어갈수 있는 위치입니다.
혹시 관절에 염증은 생기지 않는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주사놓아주신 간호사분이 다른사람에게도 계속 어깨부위에 주사놓으시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