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봄철맞이에 주의해야 할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 | ||
---|---|---|---|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등록일 | 2024.03.28 |
조회수 | 988 | ||
첨부파일 |
<띵동 이달의 건강소식 봄철맞이에 주의해야 할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
- 어떤 종류가 있나요?
-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1.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는 어떤 질병이 있나요?
-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는 대표적인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 특히,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합니다.
2.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 수두: 미열, 발진, 수포
-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발열, 이하선염, 이하선 주위 부종 및 통증
- 홍역: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면 (Koplik's spot)
- 인플루엔자: 고열, 두통, 콧물, 기침, 인후통, 구토/설사 (소아)
3.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 받기
○ 진료 등 외출시에 마스크 착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기 (자차나 도보 이용 권장)
○ 전염기가 지난 후에 등교, 등원, 출근하기
4. 주의사항을 언제까지 지켜야 하나요?
- 수두: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 유행선 이하선염: 이하선염 발생 후 5일까지
- 홍역: 발진 시작된 후 4일까지
- 인플루엔자: 증상 발생 후 5-7일까지
※ 전염기가 지나 전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하거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5.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가요?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수두와 MMR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주세요!
-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 홍역, 유행선이하선염, 수두는 평생 면역!
○ 감염돼도 증상은 가볍게, 감염전파를 덜 일으킵니다.
수두 예방접종: 총 1회 (생후 12~15개월)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MMR 예방접종): 총 2회 (1차: 생후 12-15개월 / 2차: 4~6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매년 1회 (10월~4월)
※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 국가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https://www.kdca.go.kr) 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추가하고 메시지로 받아보세요.
이전글 |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
다음글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알아보기 |